현재 집에는 코팅팬이 없다.
이제는 올 스텐 냄비로만 사용을 하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로 에그팬!
에그팬은 스텐으로 된 것을 구하기 쉽지 않아서 아쉽지만 코팅팬을 구매했다.
코팅이 좋은 제품을 알아보다가 나인스런던(@9th_london) 공구로 피콕 세라믹코팅 2구 에그팬을 구매했다.
나인스런던 인스타에서 해당 팬으로 요리하는 영상이 종종 올라오는데, 코팅이 괜찮아 보였다.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이미지는 더욱 맘에 들었고.
코팅팬은 아무래도 코팅력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조금만 코팅이 벗겨저서 가차없이 버려야 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4구 에그팬을 썼었는데, 보통 달걀프라이를 1~2개만 만드는 지라 사용하지 않는 부분에 열이 가해지는 것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딱 적당한 2구 사이즈로 픽!
집에서는 인덕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IH 가능한 프라이팬으로 구매.
모든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굿!
개봉을 하니 사이즈가 완전 아담하다!
4구 에그팬만 보다가 2구를 보니 완전 귀욤귀욤!!
색상까지 화이트라 너무나 깔끔하게 예쁘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사람 얼굴 같기도 하다. 하하하!
자꾸 사용하고 싶게 만들어지는 묘한 끌림이 있는 프라이팬이다.
뒷면 코팅까지 벗겨지거나 허투루 된 것 없이 깔끔하다.
오래사용하면 저기 검정색 나사 부분이 녹이 슬 것 같긴 하지만, 물기 제거를 잘 해주면 괜찮을 듯하다.
식초와 베이킹파우더 세제를 이용해서 깔끔하게 세척하고 말린다음, 바로 달걀프라이를 만들어봤다.
달걀을 올려놓으니 아담한 사이즈가 더욱 와닿는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이 팬 바닥와 높이 차이가 있어서 손으로 잡을때 그립감이 참 좋다. 무게도 가볍고!
에그팬 첫 개시 메뉴는 들기름 대파 달걀프라이!
비빔밥을 만들거나, 테이블 세팅을 할때 달걀프라이 모양이 예쁘게 만들어야할 때가 있는데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역시 새 상품이라서 코팅력은 말모말모!!
코팅력, 높이감, 그립감 모두 맘에 들어서 한동안 자주 손이 가는 프라이팬이 될 것 같다.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가(ORGA) 한입에 쏙 우리밀 꼬마약과 (0) | 2021.12.20 |
---|---|
이마트 트레이더스 한트바커 페퍼 그릴 치킨 브레스트 닭가슴살 (0) | 2021.12.19 |
이케아(IKEA) 크리스탈 유리 제품 추천 : 유리병, 디저트볼, 캔들홀더 (0) | 2021.12.15 |
이케아 스웨덴 푸드마켓 식품관 원두추천, 유기농 다크로스트 커피원두 (0) | 2021.12.14 |
마켓컬리 금미옥 쌀떡볶이 밀키트 솔직후기 (0) | 2021.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