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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커피를 마시더라도 어떤 컵에 마시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컵, 그릇을 좋아하는 것 같다.

샌드위치와 커피 한잔을 마시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컵과 그릇에 먹으면 기분이 좋다.

샵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크리머 머그.
커피 컵으로 좋고, 나는 시리얼이나 스프 컵으로도 활용중이다.

전자레인지도 사용 가능해서 따끈하게 데우는 것도 가능!
점박이 무늬가 묘하게 모든 요리들과 잘 어울린다.

손잡이부분의 디자인도 예쁘고, 그림갑도 좋고 튼튼해서 손이 자주 가는 컵이다.

선물받은 콜드브루와 함께 가볍고 즐거운 식사!

요즘엔 이렇게 가볍게 즐기는 식사가 몸도 마음도 편하다.


겨울철이라 스프를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다.
그때그때 있는 재료들로 만드는 스프는 맛도 비쥬얼도 재미있다.


스프는 유독 겨울에 먹는 게 더 맛있게 느껴지는 듯.


어제 만들어놓은 토마토스프도마블 크리머 머그컵에 담아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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